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0명 늘어 누적 8만812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357명보다 83명 증가하면서 지난 21일 416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17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 330명보다 87명 늘었다. 서울 144명, 경기 143명, 광주 35명, 대구 19명, 인천·경북 각 18명 등이다.
한편 이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처음 출하됐다. 백신은 물류센터를 거쳐 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으로 운송되며, 26일 본격 접종이 시작된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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