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단체헌혈 코로나19 혈액난 해소

입력 2021-02-19 22:52 수정 2021-02-19 23:10

해양경찰청은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혈액난 해소를 위해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경청은 단체헌혈 시 참여시간을 조정해 대기인원을 최소화 하는 한편, 사전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67주년 해양경찰의 날에도 3356명이 단체 헌혈에 참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