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561명 신규확진…사흘만에 600명 아래

입력 2021-02-19 09:33 수정 2021-02-19 09:35
지난 17일 서울 명동 거리 모습. 연합

설 연휴 이후 600명대를 보이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소폭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1명 늘어 누적 8만612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621명보다 60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직전 이틀 연속 621명을 기록했다가 지난 16일(457명) 이후 사흘 만에 6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533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경기 189명, 서울 180명, 인천 38명, 충남 24명, 경북 22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1주일(13∼19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62명, 326명, 343명, 457명, 621명, 621명, 561명이다. 300명대가 3번, 400명대 1번, 500명대 1번, 600명대 2번이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