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17일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이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신축년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박종찬 회장은 전국 2539호, 경기 243호, 파주시 10호 회원이 됐다.
파주상공회의소는 파주지역 유일한 종합경제단체로 사회공헌위원회를 구성해 연중 저소득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지원 등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종찬 회장은 “마음은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사회공헌사업에도 더욱 관심을 갖겠다”라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선한 영향력이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너소사이어티를 통해 우리 사회 나눔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