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사범대학 교사 임용시험 59명 합격

입력 2021-02-17 20:31

인천대학교 사범대학(학장 김윤신)은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 및 중등 교사 임용시험에서 총 59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범대학 입학정원(118명) 대비 50%의 높은 합격률이다. 학과별 합격 현황을 보면 국어교육과 5명, 영어교육과 3명, 일어교육과 6명, 수학교육과 3명, 체육교육과 17명, 유아교육과 9명, 역사교육과 3명, 윤리교육과 13명이다.

2011년 신설된 이래 인천대학교 사범대학은 학교 현장과의 원활한 소통과 체계적인 교원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지역사회에 뿌리내린 국립 사범대학으로서 교육을 매개로 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중요한 발전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인천대학교 사범대학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을 비롯 인천교육공동체와의 협업을 통해 <인천청소년학술제>, <학습 연구년 특별연수 위탁교육>, <현장의 소리: 혁신교육의 이해와 실천>, <일급정교사자격연수>, <대학-고교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교육공헌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