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17일 기아대책 등과 함께 19일까지 온라인 과학 콘서트 ‘그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 콘서트는 LG화학이 올해부터 진행하는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Like Green’에 참여한 청소년 환경 지킴이 100명과 대학생 멘토 20명이 한달동안 학습한 내용과 성과를 온라인으로 발표하는 환경 콘서트다.
녹색의 지구를 의미하는 ‘GREEN’의 이니셜을 따라 글로벌 온난화(G), 재활용(R), 에너지(E), 생태계(E), 차세대 기술(N) 등 5개 영역에서 초등학생 및 중학생 팀별로 나뉘어 총 10개의 강의를 진행한다.
그린 콘서트의 진행은 대학생 멘토가 맡는다. 청소년 멘티들은 누구나 캠페인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그린 콘서트 온라인 패널로 참여할 수 있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