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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속보] 남양주 진관산단 공장서 집단감염…113명 확진
입력
2021-02-17 10:43
수정
2021-02-17 10:49
검체 검사 받는 시민들. 연합뉴스
경기도 남양주시는 17일 진건읍 진관산업단지에 있는 한 공장에서 직원 1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이 이 공장 직원 158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 중 113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들 중 상당수는 외국인 근로자이며 대부분 기숙사에서 합숙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