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 20명 추가 확진

입력 2021-02-16 17:05 수정 2021-02-16 17:16
15일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에서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에서 20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16일 아산과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아산에서는 이 공장 직원 3명이 추가 확진된 데 이어 인접 천안에서도 17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관련 확진자는 75명으로 늘었다.

아산과 천안에서 진행된 검사 결과가 나오면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