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이 운영하는 노인종합문화회관은 베이비붐 세대의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인생이모작 60플러스 특화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베이비붐 세대의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특화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회관에서 진행예정인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아름다운 인생이모작 60플러스’ 사업의 특화프로그램에 반영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15일부터 3월 12일까지이며, 회관 홈페이지에서 응모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innoin@insiseol.or.kr) 또는 우편(인천시 남동구 용천로205번길 21)으로 보내면 된다.
김영분 이사장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노년기 진입 등 다양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건강하고 능동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