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을 맞이한 블리자드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블리즈컨 라인’의 세부 일정을 15일 공개했다.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되는 블리즈컨라인은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일정이 게재된 상태다.
20일 오전 7시(한국시간) 개막식에 이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하스스톤’ ‘디아블로’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III: 리포지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등 각 프랜차이즈별 채널이 열린다. 아울러 여러 채널의 패널을 종합적으로 송출하는 블리자드 본 채널도 별도 운영된다. 번외로 질의 응답, 코스튬 플레이, 장기자랑, 창작 미술 작품 경연 및 전시, e스포츠 이벤트 등도 별도 진행된다. 모든 중계 방송은 블리즈컨라인 동영상 아카이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블리자드는 30주년을 기념해 여러 가지 인 게임 상품으로 구성된 컬렉션을 판매 중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