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우수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정식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은 정부,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서 전문성과 우수성, 발전 가능성을 인정 받은 기업 중 신용등급 BB- 이상, 최근 3개월 평균 퇴사율 20% 미만 등 6개 기준을 충족한 약 3만개 우수 중소기업이다.
플랫폼에서는 구직자들이 자신의 위치로부터 가깝거나 원하는 위치에 있는 중소기업을 찾을 수 있는 ‘지도에서 찾기’ 서비스와 지역 업종 복지 등 청년 구직자가 원하는 조건을 갖춘 중소기업을 검색하는 ‘조건으로 찾기’, 연봉 조직문화 등에 대한 자가진단을 통해 선호하는 유형의 기업을 찾을 수 있는 ‘선호기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