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흥+재미+시청률로 역대급 찬사

입력 2021-02-15 13:59
포켓돌스튜디오

설 연휴 트로트 대잔치 프로그램인 ‘트롯 전국 대잔치’와 ‘트롯 전국체전’이 흥 넘치는 무대로 ‘역대급 예능’의 찬사를 받으며 설날 밤을 풍성하게 수놓았다.

지난 12일 설 특집으로 방송된 ‘트롯 전국 대잔치’는 최고 시청률 11.3%(닐슨코리아 기준)라는 수치로 본 프로그램의 인기와 팬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으며, ‘트롯 전국체전’ TOP14는 시청자를 위해 넘치는 흥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트롯 전국 대잔치’는 코로나19로 고향에 내려가지 못해 코로나 블루를 앓고 있는 시청자들을 위해 재미와 웃음을 선사해 설 연휴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13일 눈물과 재미를 선사한 ‘트롯 전국체전’은 시청률 18.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예능의 최강자’임을 증명해 보였다. 결승에 진출할 TOP8 발표식 장면은 전국 분당 최고 시청률 20.9%와 수도권 분당 최고 시청률 19.5%를 기록하는 기염까지 토해 ‘트롯 제왕’의 자리까지 지켰다.

‘트롯 전국체전’은 TOP14의 눈물과 웃음 없이는 볼 수 없는 반전 드라마를 써 내려가면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1회에서는 준결승 2차시기 무대와 충격과 반전이 가득한 결승행 티켓을 위한 싸움이 계속됐으며, 1위 재하를 비롯해 2위 진해성과 3위 최향, 4위 한강, 5위 신승태, 6위 김용빈, 7위 오유진, 8위 상호&상민이 결승 진출자로 확정, 실력자들이 다수 떨어지는 모습으로 역시 ‘실력자 포화상태’인 ‘트롯 전국체전’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한 치 앞을 상상할 수 없는 순위 변동으로 충격과 반전을 선사한 ‘트롯 전국체전’의 금메달 주인공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오는 20일 밤 9시 15분 생방송으로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