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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요즘 여기] 빛내림 받는 바다 속 나무그네
입력
2021-02-15 07:41
전남 무안군 청계면 구로리 한 펜션 앞 바닷가 갯벌에 설치된 ‘3S바다그네’가 만조 시간 물속에 잠기면서 ‘빛내림’과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빚어놓고 있다. 일몰과 만조가 맞물리는 시간에 맞춰 석양의 순간을 장노출로 찍으면 몽환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글·사진=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