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12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정능력보습학원 관련 집단감염 추가 발생인원은 원생 2명, 관련 가족 2명으로 파악됐다. 부천 1708~1711번 확진자는 10대 2명, 40대 1명, 50대 1명로 나타났다.
승리제단 관련 집단감염 추가 발생 현황은 6명으로 파악됐다. 부천 1712~1717번 확진자는 60대 1명, 70대 3명, 80대 2명으로 나타났다.
부천 1704번은 70대(원미권역)로 지난 8일 몸살 증상이 발현됐으며, 자가격리 중 확진자가 됐다. 인천 부평구 882번 확진자 가족이다.
부천 1707번은 10대 미만(원미권역)은 지난 7일 발열증상이 발현됐으며, 자가격리 중 확진자가 됐다. 인천 부평구 882번 확진자 가족이다.
부천 1705번은 60대(원미권역)로 지난 9일 콧물증상이 발현됐으며, 자가격리 중 확진자가 됐다. 파주시 636번 확진자 가족이다.
부천 1718번은 80대(원미권역)는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부천시 1695번 확진자 접촉자다.
부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