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아기… 경찰 수사 착수

입력 2021-02-10 17:51
기사와 무관한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아기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구미시 상모사곡동 한 빌라에서 아기가 숨진 채 발견됐다. 빌라는 비어있었고 여자아이로 추정되는 사체는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빌라 거주자 등을 상대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