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왕 9번째 증손주 봤다… 유지니 공주 아들 출산

입력 2021-02-10 04:29 수정 2021-02-10 09:52
유지니 공주 부부. 영국 왕실 트위터 캡처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손녀인 유지니 공주가 첫 아들을 낳았다.

영국 왕실은 9일(현지시간) 유지니 공주가 이날 아침 약 3.7㎏인 아들을 무사히 출산했다고 밝혔다.

유지니 공주는 여왕의 차남인 앤드루 왕자가 전 부인 사라 퍼거슨과 사이에서 낳은 딸이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아홉 번째 증손주로, 왕위 서열 10위다.

유지니 공주는 2018년 사업가 잭 브룩스뱅크와 결혼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