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크리스천 CEO 위한 ‘책 쓰기 마스터 과정’

입력 2021-02-09 18:47 수정 2021-02-10 08:37
봉은희 작가

각종 교육전문 및 인재 양성기관인 ㈜한국교육센터(대표 김희선·kshrd.com)는 다음 달 25일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 시간공방에서 ‘책 쓰기 학교 - 마스터 과정’을 개강한다.

참석 대상은 목회자, 크리스천 CEO 등이다.

초보자라도 자신의 이야기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써내려 갈 수 있도록 글쓰기 기술과 책(자서전) 제작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개인 코칭 및 일대일 첨삭 지도를 통해 수강자의 책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함께 하는 전천후 북(BOOK) 코칭 강좌다.

매주 목요일 오후 2~5시에 진행하는 이 강좌는 국민일보가 후원하고 있다.
수강생 '전도 여왕의 전도 레시피' 저자 박인숙 권사와 봉은희 작가(오른쪽).

총 20주(3단계:입문, 심화, 코칭)의 강좌, 1박 2일 워크숍을 통해 총정리 멘토링을 거친다.

개인의 경험 소재를 발굴하고 스토리텔링 감각을 키우는 것이 목표이다.
삽화=국민일보 그림창고

강사는 ‘세상은 당신의 이야기를 기다린다’의 저자이자, ‘스토리 셰프’로 알려진 봉은희 작가이다.

봉 작가는 기자와 작가로 일하면서 많은 책을 기획‧집필했다.

최근 10여년간 교육기관과 자치단체에서 ‘북코칭 교실’, ‘자서전 작가 양성과정’ 등의 강의를 이끌면서 많은 이들이 책을 발간하도록 도왔다.

덕분에 평범한 사람들이 자기 저서를 갖게 됐고, 상당수는 꾸준히 글을 쓰거나 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선착순 8명이다. 마스크를 쓰고 손 소독,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수업을 진행한다.

강의는 봉 작가의 전화(010-9830-5888)로 문의하거나 등록 신청하면 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