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제3지대 단일화’에 합의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이 오는 15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TV토론을 진행한다.
두 후보 측 실무자는 실무협의에서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15일 진행되는 1차 TV토론의 주제는 ‘문재인정부 4년간 평가와 대안’이고, 25일 진행되는 2차 토론 주제는 ‘서울시 비전과 정책’이다.
앞서 두 후보는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3월 1일 경선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