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제7대 이사장에 김한영 전 공항철도 사장 내정

입력 2021-02-09 14:35

국가철도공단 제7대 이사장에 김한영 전 공항철도 사장이 내정됐다.

9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김 신임 이사장은 오는 16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간다. 임기는 2024년 2월 15일까지다.

행정고시 30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김 이사장은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 항공정책실장, 교통정책실장을 거쳐 2016년부터 공항철도 사장을 역임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