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겨울이불세트 이웃사랑

입력 2021-02-09 10:41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최윤석)은 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13세대에 겨울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원창동 내에 거주하는 주민 중 특별히 주거환경이 더 취약한 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SK인천석유화학은 매년 명절 때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으며,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이번 나눔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이웃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규천 신현원창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