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300명대 초반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3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8만1487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289명)보다 14명 늘며 200명대로 떨어진 지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73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217명으로 서울 86명, 경기 117명, 인천 14명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대구 각 9명, 광주 8명 등 총 56명이 발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8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1482명이다.
전성필 기자 fee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