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 303명…하루만에 다시 300명대로

입력 2021-02-09 09:32 수정 2021-02-09 10:43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코로나 준중환자 치료병동에서 방호복을 입은 간호사가 인터폰을 통해 다른 간호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지훈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300명대 초반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3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8만1487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289명)보다 14명 늘며 200명대로 떨어진 지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73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217명으로 서울 86명, 경기 117명, 인천 14명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대구 각 9명, 광주 8명 등 총 56명이 발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8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1482명이다.

전성필 기자 fee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