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하송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8월부터 이어져온 직무대행 체제를 종료하고 하송 신임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지난 8년 간 위메프를 이끈 박은상 전 대표는 사업 지원 등을 위한 자문 역할을 맡는다.
하 신임 대표는 “업계 최고 수준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더 강화해 나갈 것이며 철저하게 이용자 관점에서 경쟁력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투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