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17년째 ‘따뜻한 나눔’ 실천 이어가

입력 2021-02-07 15:16
LG디스플레이 직원이 소액 기부 플랫폼 전자 기부함을 통해 기부를 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는 '따뜻한 나눔'으로 명명한 사회공헌 활동을 17년째 실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가 2005년 사회공헌 선포식을 한 이후 현재까지 임직원과 회사가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은 약 236억원에 달한다.

대표적인 기금 중 하나인 ‘임직원 사회공헌 기금’은 임직원이 월급에서 일정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이에 상응하는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운영한다. 이 기금은 소외계층 지원, 코로나19 피해 지원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로 사용한다.

빈곤환경 아동·청소년들에게 의료비, 기초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펀드와 회사 신분증(ID카드)을 대면 급여에서 공제하는 소액 기부 플랫폼인 전자 기부함 등도 운영하고 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