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1 호주오픈서 새 로고·브랜드 알린다

입력 2021-02-07 14:59
조준수 기아 호주판매법인장, 딜런 알콧 휠체어 테니스 선수, 닉 키리오스 테니스 선수, 크레이그 타일리 호주오픈 토너먼트 디렉터가 7일 `2021 호주오픈 공식차량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 제공

기아가 테니스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후원 20주년을 맞아 새 로고와 브랜드 메시지를 전세계에 알린다.

기아는 7일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파크에서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과 신규 로고 공개 이벤트를 열었다. 쏘렌토 70대, 카니발 50대, 니로 10대 등 130대의 차량은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들의 이동과 대회 운영에 활용된다.

기아는 대형 LED 부스를 설치하고 역동적인 미디어 아트를 통해 새 CI, 브랜드 방향성, 친환경차 라인업 등의 내용을 알린다. 또 호주오픈의 유일한 메인 스폰서 권한을 활용해 CI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를 전달한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 브랜드와 호주오픈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다양한 영감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