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새끼 고양이를 안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7일 마동석은 인스타그램에 “촬영장에서 만난 아기 야옹이. 어떻게 안아야 되나”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게시한 사진에는 얼굴보다 큰 팔뚝으로 작은 고양이를 안는 마동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누리꾼들은 “고양이가 터질 거 같다” “둘 다 너무 귀엽다” “이래서 마블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동석은 영화 ‘반창꼬’ 촬영 당시 병아리를 무서워하는 이유를 “터질까봐”라고 답해 화제를 모았었다. 당시 그는 “병아리를 손에 얹어놓고 옮기려다가 힘을 세게 주면 어딘가 부러질까봐 무서웠다”고 말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마동석은 영화 ‘이터널스’ 촬영을 마쳤고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원태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