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부평지사 설 이웃사랑 기부 인천모금회에 쾌척

입력 2021-02-05 19:43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인천부평지사는 5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사랑의 소액 기부함 모금액 118만5570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모금액은 지난 2년간 매주 금·토·일 경마일에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를 이용하는 경마고객이 객장에 비치된 천사 기부함에 소액의 기부를 꾸준히 해온 결과물이다.

이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희망2021 부평한사랑운동-설 이웃 사랑 나눔 행사)에 보태져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선 지사장은 “사랑의 소액 기부함 모금액은 설 이웃 사랑, 문화공연, 기부금, 봉사활동 등 한국마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중에서 경마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만큼 그 의의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