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전유진, 망연자실 팬들에게 남긴 기특한 글

입력 2021-02-05 10:50
전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활약한 전유진(16)이 탈락 심경을 밝혔다.

전유진은 5일 인스타그램에 “‘미스트롯2’를 하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또 경험하면서 굉장히 많이 성장한 것 같다”며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신 우리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한다. 더 발전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떨어져서 아픈 마음보다 응원해주시고 매일 문자투표 하트 보내주신 팬들의 마음이 아플까봐 걱정”이라며 “바르고 착한 어른으로 커서 마음을 치유하는 노래를 부르겠다”고 전했다.

전유진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호소력 넘치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미스트롯2’ 5주 연속 대국민 응원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 4일 방송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전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전유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전유진입니다♥ ‘미스트롯2’를 하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또 경험하면서 굉장히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신 우리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당♥ 앞으로 더 발전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떨어져서 아픈마음보다 저를 응원해주시고 매일 문자투표 하트 보내주신 펜분들의 마음이 아프실까봐 걱정입니다. 바르고 착한 어른으로 커서 마음을 치유하는 노래를 부르고싶어요. 전유진! 아자 아자 화이팅! 팬여러분 사랑합니다.


김지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