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나경원·오세훈·오신환·조은희, 본경선 진출

입력 2021-02-05 10:41 수정 2021-02-05 10:42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들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 등이 2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비전스토리텔링 PT에서 발표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본경선 진출 후보가 결정됐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오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본경선 후보자로 나경원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오신환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가나다순) 등 4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장 보궐선거는 박민식 전 의원,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박형준 교수, 이언주 전 의원(가나다순) 등 4명이 본경선에 진출했다.

공관위는 후보자별 득표율과 순위는 발표하지 않았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3~4일 이틀 동안 책임당원 투표(20%) 및 일반시민 여론조사(80%)로 온라인 예비경선을 치렀다.

본경선 진출자들을 대상으로 1대1 토론회와 합동토론회 등을 거쳐 오는 3월 4일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