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4일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 2년째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북부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정부 조직개편으로 인천지방국세청이 개청됨에 따라 2019년 6월 14일에 창립한 조세전문가 단체다.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과 함께 해주신 인천지방세무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투명하고 빠르게 지원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