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한·영·중 바이블 챔피언십 본선 대회

입력 2021-02-04 17:24 수정 2021-02-05 12:44

한국사회교육원한글로(대표 김종성 목사·사진)는 6일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제1회 한·영·중 바이블 챔피언십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

초등학교 2학년~중학교 2학년이 참가하는 이 대회 대상 수상자 2명에는 100만원의 상금과 50만원 어치 상품이 주어진다.

금상 2명은 상금 50만원과 50만원 상품, 은상 4명은 상금 20만원과 상품 50만원, 동상 12명은 상품 50만원 어치가 제공된다.

입상자에게 세계 명문 대학에 장학금을 받고 유학할 수 있도록 상담한다.

이 행사는 한글로영어, 한국사회교육원한GLO본부, 바이블챔피언십본부 등이 협력한다. CBS 기독교 TV가 후원하고 있다.
2018년 한글로 영어 중국어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

한국사회교육원한글로 대표 김종성 목사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3개 국어를 구사하는 인재를 발굴·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코로나19로 이번 대회 참석자 수가 많지 않아 대회 상금이 축소됐다. 양해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더 큰 규모로 이 대회를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