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지역 어르신 위해 쌀 82포 나눔

입력 2021-02-04 13:53
허진성 롯데글로벌로지스 경영전략본부장(오른쪽)이 쌀을 기부하면서 정승수 충북 진천군 초평면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역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충북 진천군 초평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산물인 ‘생거진천 쌀’ 82포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초평면은 2022년 완공 예정인 진천 메가허브터미널의 소재지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 쌀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를 통해 초평면 경로당 41개소에 2포씩 전달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