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취약 계층 돕기 성금 1억원 기부

입력 2021-02-04 13:38
왼쪽부터 오바타 히로노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부사장, 김하종 안나의집 대표, 오현숙 안나의집 사무국장,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취약 계층 돕기 성금 1억원을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의 무료 급식 제공에 사용된다.

한국토요타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나의 집’의 취약 계층 지원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