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교수는 건설기술자로서 시정 발전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설계의 경제성 검토(VE) 등 건설 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것이 영산대 측의 설명이다.
신 교수는 부산시 설계 경제성검토(VE) 위원, 부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기금 운용심의위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건축위원, 부산시 교육청 건축위원 등 부산시의 건축 관련 위원회를 비롯해 학계 및 단체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지역 도시 건축과 도시 재생, 지역 현안 해결 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신 교수는 “앞으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시티’에 전문화된 건설 인력을 양성하고 선진화된 건설기술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