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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아마존 키운 제프 베이조스, 3분기에 CEO 물러난다
입력
2021-02-03 06:35
수정
2021-02-03 10:05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연합뉴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3분기 CEO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고 AP·AFP통신을 포함한 외신들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후임 CEO는 앤디 재시 아마존웹서비스(AWS) CEO가 맡고, 베이조스는 아마존의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베이조스는 지난 30년 동안 아마존을 경영했으며, 인터넷 도서 판매로 시작해 현재는 최대 온라인 판매업체로 사업을 키웠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