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선교단체인 세계비즈니스미션아카데미(WBAMA, 운영위원장 박원영 목사)는 2일 코로나19 시대 개척 교회와 농어촌 미자립 교회에 ‘마스크 보내기 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1차로 20명 미만의 100교회에 마스크 100매씩 지원한다.
또 킹스톤그룹을 설립, 킹스톤153 쇼핑몰을 통해 국산 KF94 K마스크를 판매 중이다.
이 마스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CE, 한국 식약처 등의 인증을 받았다.
마스크 보내기 운동을 함께하는 교회는 후원 교회를 지정해 보낼 수 있다.
후원 마스크에 전도 문구나 교회 이름을 새길 수 있다.
마스크 보내기 운동은 한국강해설교학교목회연구원, NGO 해피나우 등이 후원한다.
이 단체 박원영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 어려운 비대면 시기에 ‘어려운 교회 마스크 보내기 운동’을 통해 함께 섬기며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스크를 후원하거나, 후원을 원하는 교회는 전화(010-9378-9191) 문자 메시지로 접수하면 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