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루피’ 오경환 대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

입력 2021-02-02 15:37 수정 2021-02-02 16:18

㈜세상의모든아빠 오경환 대표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3천7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후원물품에는 자사 유아 화장품 브랜드 줄리아루피의 전 제품이 담겼으며 경기지역 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선정된 18개 아동 보호시설에 전달됐다.

오경환 대표는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마련했다. 전대미문의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도 마음의 거리는 어느 때보다 가까워져야 할 때”라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다양한 나눔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서울명예대사이기도 한 오경환 대표는 지난 2014년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들과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줄리아루피는 천연 성분에 집중해 오경환 대표가 개발한 유아 화장품 브랜드다. 최근 제품별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하며 민감 피부를 가진 유아, 성인들까지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 브랜드로 업계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