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유깻잎이 딸 양육비 미지급 논란을 직접 해명했다.
유깻잎은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한 누리꾼이 “언니 절대 참고 살지 말아요”라는 응원 메시지를 남기자 “이 글을 빌려 말씀드린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 양육비 준다. 도대체 이런 말은 어디서 나뒹구는 거야”라며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 최근 전 남편 최고기에게 양육비를 주지 않고 있다는 의혹에 직접 해명한 것이다.
현재 유깻잎은 전남편인 유튜버 최고기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 중이다. 방송을 통해 최고기가 딸 솔잎 양의 양육권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일각에서는 유깻잎의 양육비 지급 여부에 의문을 제기했다.
앞서 유깻잎은 지난달 21일 장문의 심경글을 올려 딸을 향한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솔잎이는 저의 하나밖에 없는 딸이다. 저희는 이렇게 이혼해 떨어져 지내고 있지만 매일 대화를 하며 하루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며 “저는 솔잎이에게 당당한 엄마가 되기 위해 더 열심히 살아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수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