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영화 ‘브로커’에 출연한다.
아이유는 최근 ‘브로커’ 출연을 결정하고 준비에 한창이라고 스타뉴스가 1일 보도했다.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는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등을 연출한 일본 영화계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 제작진과 5년여 동안 준비해온 작품이다.
‘브로커’에는 송강호와 강동원, 배두나가 출연한다고 전해졌다. 아이유는 세계적인 거장 및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브로커’에서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아이유는 음원 강자로서 활발한 음악 활동뿐 아니라 드라마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와 넷플릭스 영화 ‘페르소나’ 등으로 연기자로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
‘브로커’는 오는 4월부터 촬영할 예정이다.
신소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