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36)이 이혼 이후 5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황정음은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평온한 일상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바다 풍경 사진도 함께 올렸다.
사진 속 황정음은 카페 야외 테라스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다. 마스크를 쓰고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디저트를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황정음의 밝은 근황에 팬들은 반갑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앞으로 더 자주 소식을 전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차기작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응원 등이 쇄도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인 이영돈과 결혼했다 4년 만인 지난해 9월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