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4시 33분 경북 구미 산동면 봉산리 AGC화인테크노 코리아(아사히초자)에서 유리 고로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
이 사고로 근로자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인근 지역까지 폭발음이 들렸다고 한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유리로 된 고로가 폭발하면서 근로자 9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중상자는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소방 관계자는 또 “현장에 출동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환자를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구미=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