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2월1일자 면직…‘편스토랑’ 떠나고 ‘슈돌’은 미정

입력 2021-01-29 17:00

도경완 아나운서의 사표가 공식적으로 수리됐다.

KBS는 도경완 아나운서가 2월 1일 자로 면직 발령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도 아나운서는 MC를 맡고 있던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도 하차한다. 다만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이와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도 아나운서의 하차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KBS 35기 공채로 입사한 도경완 아나운서는 화려한 입담으로 13년간 ‘연예가중계’ ‘생생 정보통’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서 MC로 활약했다.

원태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