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승태)은 사회복지 자원봉사 우수관리센터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복지관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205명이다. 이미용봉사, 밑반찬배달, 주거환경개선 등 7개 분야에서 연인원 1221명이 활동하고 있다.
수탁법인인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 한정효 이사장은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땀의 결과로 우수센터 지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장애인복지서비스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는 도내 자원봉사인증기관 330여곳에 대해 심사해 3개 기관을 우수관리센터로 선정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