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와 함께 인천 관광명소 5곳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명소는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개항장문화지구-차이나타운, 소래포구, 송도센트럴파크,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다. 이 중 영종도, 개항장문화지구-차이나타운,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는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으며, 소래포구와 송도 센트럴파크는 3회 연속 선정됐다.
박찬훈 시 문화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관광분야가 크게 위축됐으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적 관광자원이 풍부한 인천의 강점을 살려 이번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주요관광지 포함해 관광콘텐츠를 적극 발굴·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