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5조9939억원으로 전년보다 29.6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236조8070억원으로 전년 대비 2.78% 증가했다. 매출은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왔던 2017~2018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순이익은 26조4078억원으로 21.48% 늘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9조47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6.35%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61조5515억원과 6조6071억원이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