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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가슴이 철렁”···칠곡 코멕스화학에서 황산 50ℓ 누출
입력
2021-01-27 16:56
수정
2021-01-28 08:47
27일 오후 3시 32분쯤 황산 50ℓ가 누출된 경북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코멕스화학. 경북소방본부 제공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황산 누출량과 누출 과정 등을 파악하면서 중화작업을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7일 오후 3시 32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코멕스화학에서 황산 50ℓ가 누출됐다.
소방 당국은 화학제품 도매업체인 코멕스화학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소방차 19대와 10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방제 작업에 나섰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장에 출동해 황산 누출량과 누출 과정 등을 파악하면서 중화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칠곡=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