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슈퍼 토너먼트 27일 개막

입력 2021-01-27 15:13
아프리카TV 제공

올해 첫 GSL 슈퍼 토너먼트가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아프리카TV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1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1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회 총상금은 2만5600달러(약 2800만원)다. 우승자가 그중 8000달러(약 900만원)를 가져간다.

27일엔 16강 1일차를 맞아 조성호와 박령우, 이신형과 강민수, 김유진과 변현우, 박수호와 조중혁이 출전한다. 28일엔 2일차를 맞아 박한솔과 박진혁, 김도욱과 원이삭, 김대엽과 이재선, 주성욱과 후안 로페즈가 나선다. 29일엔 8강전, 30일엔 4강전과 결승전을 진행한다.

대회는 전 경기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16강부터 4강까지는 5전 3선승제,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다. 전장은 래더맵인 ‘데스오라’ ‘서브머린’ ‘필러스 오브 골드’ ‘옥사이드’ ‘라이트쉐이드’ ‘로맨티사이드’ ‘자가나타’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