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설이 제기된 배성재(42) SBS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로 전향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 아나운서는 26일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107.7㎒) ‘배성재의 텐’에서 “거취에 대해 회사와 이야기하는 게 맞다”며 퇴사설에 대해 언급했다. 다만 그는 “아직 결론이 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배 아나운서는 2006년 SBS 공채 14기로 입사해 월드컵, 올림픽 등에서 스포츠 캐스터로 활약해 왔다.
박장군 기자 genera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