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마트, 1352억원에 프로야구 SK와이번스 인수

입력 2021-01-26 11:00 수정 2021-01-26 11:18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 연합뉴스

신세계그룹의 이마트가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 인수를 공식화했다.

이마트는 SK텔레콤이 소유한 SK와이번스의 지분 100%를 1352억8000만원에 인수하기로 하고 26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가격 중 주식이 1000억원, 야구연습장 등 토지·건물이 352억8000만원이다.

이마트는 다음 달 23일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전성필 기자 fee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