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은 18일 서울 용산구 서계동 도시 재생사업 현장을 찾아 "이 지역 주민들이 안전을 확보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재개발을 원하고 있으니 하게 해야 한다"라며 "그러려면 각종 규제를 걷어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18일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서 '1인 가구 맞춤형 안심 정책'을 첫 번째 공약으로 발표했다. 오 전 시장은 1인 가구 주민의 어려움을 청취한 뒤 "서울 시내 1인 가구 비중이 30%를 넘어섰는데도 행정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8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코로나19 대응 및 백신 접종 계획 관련 국민의당-대한의사협회 간담회’에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안 대표는 "백신과 관련 투명한 정보 공개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며 "언제, 어떤 백신이, 어느 정도가 들어오는지 매달 그 정보를 국민께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최종학 선임기자 choij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