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선 주자 1위’ 이재명…코로나 선제검사 받는다

입력 2021-01-15 14:51
이재명 경기지사.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 지사가 15일 오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다. 지역감염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다.

현재 경기도청과 산하 공공기관 소속 모든 직원은 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지역감염을 막기 위해 13일부터 선제적으로 전수검사를 받고 있다. 이 지사도 구성원의 한 명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이 지사는 확진자를 접촉하지 않았고 증상도 없는 상태다. 검사 이후에도 정상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는 16일 오후쯤 나올 예정이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해 3월 감기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지난달에는 가족의 기침 증상으로 진단검사를 거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